쀼족과 석가족의 뜨가웅왕조(Thagaung) 미얀마에 처음 정착하여 원주민을 형성한 사람들은 쀼족으로 티벳-버마족으로 티벳고원에서 발원하는 이라와디강을 따라 남하하여 내륙에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3세기경 금과은으로 동전을 만들어 사용했으며, 7c 미얀마를 방문한 중국의 기록에 의하면 이들은 불교를 믿고있었으며 상당한 수준의 문화를 이록한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쀼족은 몇개의 부족으로 나눠져 있었으며 불교를 비롯한,힌두교와 낫신앙을 믿고 있었으며, 마지막 쀼족의 일파인 뜨예케뜨야는에야와디 강을 중심으로 해상루트를 이용한 인도와 말레이반도 및 중국과  중개무역으로 번성했던  830년 경 내분과 중국남부 난차오의 공격을 멸망하였다. 미얀마 최초의 왕조인 뜨가웅족도 쀼족의 한 부족이라고 한다. 뜨가웅은 미얀마 최초의 왕조이다. 미얀마 역사기록인 "유리궁전왕조사"에 의하면 뜨가웅은 인도 석가모니 부처님과 같은 석가족이라고 한다. 고대인도의 빤스라릿지역을 통치하던 왕이 꼬리야지역의 왕의 공주와 혼인을 희망 했으나 거절당하자 군대를 이끌고 꼬리아왕국을 정복하였다. 코리야 왕국은 3개의 소국으로 분리되었는데 그중의 하나가 부처님이 탄생한 카필라국이며, 소국가운데 하나를 거느린 아비라자와은 자신의 백성들을 거느리고 미얀마 북부지방으로 이주하여 뜨가웅왕조를 건설하였다고 한다. 뜨가웅 왕조는 그 실체를 증명할 유적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전설로만 전해지고 있다. 몬족왕조 태국을 비롯한 남부 아시아계로 최초로 미얀마에 불교를 도입하였다고 전한다. 양곤의 상징인 쉐다곤대탑은 2,500여년전 몬족의 조상이 건립하였다고 전해지며, 최초로 벼 재배법을 미얀마에 전수하였다. 기원3세기경 인도 마우리아왕조의 아쇼카왕과 교류하엿으며 7c 해상무역을 장악한 캄보디아의 푸난왕국이 멸망 후 번창했던 몬족은 바간왕조에 흡수되었다. 라카인왕국 라카인족은 미얀마 서북부에 외딸리(Vesali)왕국을 건설하였다. 외딸리라는 명칭에서 보듯 북인도 16국중 하나인  바이샬리에서 유래된듯 하며, 4c 경 번창하였다. 유적지에서는 인도 마우리리왕조의 문자와 산스크리트 및 팔리어 문자가 발견되는 등 인도불교국가와 밀접한 교류를 한것으로 보여진다. 최초의 통일왕조 바간왕조(Bagan 1044~1287) 미얀마의 주종족인 버마족이 세운 왕조이다. 이전에 티벳-버마계열의 일부 버마족이 들어와 정착해  있었으며, 본격적으로 이주한 시기는 대략 8~9c경이다. 버마족은 638년경  도시국가를 형성 하였다. 현재 미얀마인들인 이때를 원년으로 삼고 있다. 9c말경 대대적으로 이주한 버마족은 바간을 중심으로 세력을 확장하였는데 쇠퇴해가는 쀼족을 흡수하고 남쪽의 몬족을 공격하면서 영토를 확장하였다.  바간의 아노라타왕은 몬족의 강력한 왕국 타톤왕국을 정복하고 많은 서적과 왕과 왕비를 포함한 승려,학자, 예술가, 건축가 등 3만명의 포로를 바간으로 이주시켰으며 인도에서 학자들을 초청하여 이들로 하여금 바간에 상좌부불교의 중심지를 건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