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이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풍경은 곧 망가질 것이다.

언젠간 철도가 건설되고, 잘 닦여진 길을 따라 많은 사람

들이 티베트로 몰려들 것이다.“

2006년 북경에서 라싸까지 가는 청장열차가

개통되었다.

나의 여행은 집 근처 뱅센 숲에 혼자서 들어간,

다섯 살 때부터 시작되었다.

프랑스에서 태어나 11세 때 브르쉘로 이사한 알렉상드라 다비드넬은,

1924년 10년간 5번의 시도 끝에 조선의 금강산 유점사를 거처 4개월 만에 라싸에 도착하였다.

그녀는 차마고도를 따라 여강, 샹그릴라, 금사강의 소금생산계곡

(차카롱/염정)을 지나 캄(Kham)왕국을 답사하며 라싸에 도착하였다.
     

 차카롱 / 염정(鹽井)
 
2007년 짚차를 빌려 차마고도 답사를 떠났습니다.
비포장 도로를 따라 염정에 도착 했을 때, 외부인이라고는 운전기사와 중국인 친구1명
그리고 나~~
중국인 친구가 물질하는 여인에게 말을 걸엇으나, 그녀는 중국어를 모르고 우린그녀의 언어를 모르고~~
아마 알렉상드라 다비드넬도 이길을 갔을 겁니다.

- 니콘645./  슬라이드 필름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일월산 문성공주>

          

3개파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문화의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