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궁전 ◈

- 지하궁전에서는 석가모니의 손가락뼈로 추정되는 진신사리와 당대의 수많은 유물이 나왔고 관중관, 보석,
금 등으로 만들어진 국보급의 보물들이 발견되었다.
지하궁전에서 발굴된 석가모니의 진신사리와 수천점의 당대 보물은 1991년 장쩌민(江澤民) 당시 중국 국가주
석이 와서 구경하고, "천하의 천금과 바꿀 수 없는 보물들"이라 할 정도로 진시황 병마용에 필적할만한 유물
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 실	중실 -보살상	후실-보함과 호법천왕상

지하궁전은 길이가 21.4미터, 면적이 31.48평방미터로서 왕행길, 평대, 터넬, 전실, 중실, 후실 도합 여섯 부분
로 나뉘어져있다.
지하궁전에는 대량의 당나라 문화재가 소장되어있는데, 하나는 불지 사리이며 하나는 사리를 맞이하고 보내
위해 바친 금은 보석, 유리 기물, 도자기 기물 그리고 명주 옷가지 등 진귀한 문화재로서 약 9백여점이다.
특히 지하궁전에서 진신사리의 출토는 진시황 병마용 후 또 하나의 중대한 고고학 발견으로 불리우며 중국
불교계와 세계 문화사의대사변이다.
진귀한 사리외 법문사 지하궁전의 견사 문화재는 중국 서북의 감숙성 돈황 장경동(藏經洞)후 당나라 견사가
출토된 수량이제일 많고 품종이 제일 많으며 가치가 제일 높은 곳이다.


측면도	지하궁전 입구벽면 발굴보물2	지하궁전 입구벽면 발굴보물1

그래서 중국 당나라 견사품의 보물고라고 불리우고 있다.
고고학 자료에 기재된데 의하면 법문사 지하궁전에 소장된 견사품 공예는 아주 정교롭다.
봉합할때 쓴 금실은 평균 직경이 0.1밀리미터이며 제일 가는 곳은 0.66미리미터로서 머리카락보다 더 가늘
다. 지하궁전의 한 넝쿨함에 무져있는 명주 옷가지는 두께가 비록 23센치미터밖에 되지 않지만 겹쳐진
견사품은 780층 더 된다.
법문사 지하궁전에서 또 백여점에 달하는 금은 기물과 유리 기물들이 발굴, 출토되었다.
제조비법이 끊긴 오래딘 16점의 “비색(秘色) 자기”는 중국의 자기 연구전문가들을 크게 흥분시켰다.
비색 자기는 당나라 궁정의 전용 자기로서 제작공예가 오래전부터맥이 끊어져 그 실물도 중국 사서에서
언급했을뿐 후세가 볼수 없었다.
기재에 따르면 비색 자기는 색감이 좋기 때문에 마치 그릇속에 물을 담은듯 언제나 영롱하고 티 하나 없
는듯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