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시(산동성의 城都) 제남시는 황하강 하류지역, 산동반도 죽지에 있는 산동성의 성도(省道)다. 발해만의 남쪽에 있는 제강(濟江)의 남쪽에 있다고 해서 제남 이라고 불렀다. 북쪽으로는 황하(黃河)강 남쪽으로는 태산(泰山)이 솟아 있는 고도(古都)이기도 하다. 도시 여기 저기에서 샘이 솟고 있어 제남을 “샘의 성”이라고 한다. 시의 총 면적은 8,227㎢이며, 인구는 약 550만명이 살고 있으며 기후는 전형적인 북방형으로 , 여름이 덥고 겨울은 춥다. 대기가 건조하여 바람도 강하다. 제남의 역사는 오래되었는데 부근의 용산(龍山)에서는 4,000년전의 검은 도자기가 출토 되면서 龍山 문화발상지의 중의 한곳이 되었으며, 춘추시대에는 강대국 제(濟)나라의 수도로 번영을 누렸다. 당 이후는 불교가 번영을 누리게 되어 성 안팎에 많은 사원이 건립되었다. 1928년 5월 일본군과 중국 혁명군이 교전을 한 제남사변의 무대가 되는 등 20세기 전반은 중국 국민당, 중국 공산당 등의 중국 혁명세력, 일본제국군이 교전을 벌이는 전쟁터로 변했다. 1949년 이후에는 산동성의 성도로서 산동지방의 정치, 경제의 중심지가 되었다 영암사   영암사는 동진 초기에 건립되었고 당.송 시기에 제일 흥성하였다. 중국에서 4대 명찰에 속하고, 주위에는 바위와 계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로도 유명하다. 사찰내에는 고목 기석이 많으며 웅장함이 많이 알려져 있다. 천불전, 보탑림, 피지탑, 대웅보전등 몇십개의 명승구역이 있다. 그중 천불전 내에는 송나라때 조성된 채색된 40여개의 나한상들은 많은 관광객들과 학자들이 탄복하는 걸작이다. 또한 중국에서는 이 나한상들을 “영암명숙”이라는 칭를 붙여 천하제일 이라고 도 한다.                           영암사의 유명한 나한상과 철가사 강태공사 제나라 초대 국군(國君)강태공을 모신 사당으로 좌측엔 제 2대 국군인 장자 정씨성조(丁氏姓祖)와 우측엔 제 3대 국군이 시립하고 계셨으며 경내에는 강태공의 의관묘(衣冠墓)가 있었으며 묘전에는 무성왕 강태공 의관묘라고 예서체로 쓰여진 비(碑)가 서있었으며 또 서편에 있는 강태공사에는 태공망으로부터 사성(賜姓)된 성씨현판이 벽 3면에 40여개가 현판되어 있다.   강태공은 강성(姜姓)의 성조이신 염제신농씨(炎帝神農氏)의 후예이며 약 3000년전의 인물로서 중국의 산동성에서 탄강(誕降)하셨으며 궁(窮)80, 달(達)80으로 도합 160세를 사셨으며 궁 80시에는 때를 기다려 위수(渭水)에서 곧은 낚시로 세월을 낚고 계실 때 주문왕(周文王)을 만나 온 나라의 폭군 주(紂)를 몰아내고 천하를 평정하니 록(錄)으로 제를 봉하시고 제(齊)나라로 이주민이 많았다고 전하며 한편 성도유상실기(聖圖遺像實記)에는 태공은 강성(姜姓)이며 또 여씨(呂氏)이다. 명(名)은 자아(子牙)이며 또 상(尙)이라고도 한다.  서백(西佰)문왕이 산양길에 나가면서 무엇을 얻을 것인가 하고 점(占)치니 얻을 것은 용(龍)도 아니오 비도 아니오 호랑이(호.虎)도 아니오 맹수도 아니다 패자(제후의 장.長)나 천황(天皇)을 보좌할 자를 얻을 것 이라고 점괘에 나왔다. 위수(渭)水)의 양북(陽北)에서 여상 강태공을 만나 서백(문왕)이 대화하니 비상한 인물임을 알아 차리고 우리태공(문왕의 아버지)이 평상시 말하기를 장래 성인이 나타나 주(周)나라를 진흥 할 것이라 하셨다. 그래서 선군(태공 문왕의 아버지)이 평상시 말하기를 장래 성인이 나타나 주(周)나라를 진흥 할 것이라 하셨다. 그래서 선군(태공 문왕의 아버지)은 그대(자.子)를 바라고 기대(期待)리는지 오래라하고 그 호를 태공망(문왕의 아버지가 바라든자)이라하고 자기차(車)에 태우고 돌아와 스승으로 삼고 사상부(師尙父:아버지와 같음:천자의 스승)로 모셨으며 육도병법(六韜兵法)을 만들어 구부(九府)에 돌려법을 삼고 제를 봉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