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눈이 내리면 부탄왕국은 그날을 공휴일로 선포합니다.~^^

새해 첫눈은 그해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3월 11일 부탄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부탄수상의 페이스북에 부탄의 눈소식을 올렷습니다.

올 해 내린 첫눈은 예전보다 늦게 내렸는데 그 양 또한 예년보다 훨씬많이 쌓은 눈으로 시내 교통이

마비될 정도 였다고 합니다.

올해 한국과 부탄의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6~8월 기간동안 부탄국적 항공료 30% 다운 및 관광세 50%

감면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경비가 다운되는 이기간에 부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략 평소보다 25~30만원 정도 경비 절감 효과가 있기 때문이지요~^^

첫눈 내린 부탄의  수도 팀푸의 풍경입니다.

교통 신호등이 있었으나 시민들이 부자연스럽다는 의견이 많아 다시 교통경찰의 수신호로

시내 교통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첫눈내린 팀푸시내의  설경입니다.

  파로 탁상사원의 설경~

 어느 환타지 영화속 한장면 같습니다....